[날씨] 올겨울 첫 한파경보…서해안 대설특보

입력 2020.12.14 (06:29) 수정 2020.12.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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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두꺼운 옷 사이로 찬바람이 파고들어서 한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저는 여의도에 나와있는데요.

현재 이 곳의 기온은 -8.8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올 겨울 첫 한파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주는 건강 관리도 잘해주셔야겠고요.

겨울철 동파 사고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모레인 수요일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많은 눈이 오겠고요.

특히, 대설 특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하 8.8도, 춘천 영하 12.4도로 4~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1.7도, 대구 영하 3.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서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출근길 어제 내린 비나 눈이 얼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면접을 앞둔 수험생분들도 이동할 때에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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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올겨울 첫 한파경보…서해안 대설특보
    • 입력 2020-12-14 06:29:49
    • 수정2020-12-14 06:38:23
    뉴스광장 1부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두꺼운 옷 사이로 찬바람이 파고들어서 한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저는 여의도에 나와있는데요.

현재 이 곳의 기온은 -8.8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올 겨울 첫 한파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주는 건강 관리도 잘해주셔야겠고요.

겨울철 동파 사고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모레인 수요일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많은 눈이 오겠고요.

특히, 대설 특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하 8.8도, 춘천 영하 12.4도로 4~10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1.7도, 대구 영하 3.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서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출근길 어제 내린 비나 눈이 얼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면접을 앞둔 수험생분들도 이동할 때에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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