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출생아 8.1%는 다문화…전국 ‘최고’

입력 2020.12.15 (07:43) 수정 2020.12.15 (0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출생아 백 명 가운데 8명은 다문화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 출생아는 천9백71명이며, 이 가운데 8.1퍼센트인 7백26명이 다문화여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전국 평균보다는 3.2퍼센트포인트, 가장 낮은 세종시에 비해서는 5.3퍼센트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 전체 혼인 7천백여 건 가운데 11.2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지역 출생아 8.1%는 다문화…전국 ‘최고’
    • 입력 2020-12-15 07:43:08
    • 수정2020-12-15 09:17:09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출생아 백 명 가운데 8명은 다문화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 출생아는 천9백71명이며, 이 가운데 8.1퍼센트인 7백26명이 다문화여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전국 평균보다는 3.2퍼센트포인트, 가장 낮은 세종시에 비해서는 5.3퍼센트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 전체 혼인 7천백여 건 가운데 11.2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