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허위 보고로 예산 집행한 게임위, 경위 밝혀야”

입력 2020.12.15 (19:57) 수정 2020.12.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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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국비 3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시스템을 미완성 상태로 납품받은 뒤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이 경위 파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도 허위 보고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한 경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완성 상태의 시스템을 납품한 용역 업체에는 법적 책임을 묻고, 입찰 제재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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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부산시당, “허위 보고로 예산 집행한 게임위, 경위 밝혀야”
    • 입력 2020-12-15 19:57:20
    • 수정2020-12-15 20:24:06
    뉴스7(부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국비 3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시스템을 미완성 상태로 납품받은 뒤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이 경위 파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성명을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도 허위 보고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한 경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완성 상태의 시스템을 납품한 용역 업체에는 법적 책임을 묻고, 입찰 제재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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