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대읍(大邑) ‘초읽기’…이관 업무 검토 착수
입력 2020.12.15 (21:44)
수정 2020.12.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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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 오창읍의 대읍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승격 기준인 인구수 7만 명에 불과 50여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청주시도 오창 대읍 승격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행정 업무 조정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시 오창읍의 인구수는 6만 9,940여 명입니다.
6개월 만에 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오창읍 공무원과 주민들까지 나서, 미전입 거주자들을 상대로 전입 신고를 독려한 덕분입니다.
이달 말까지 50여 명이 더 늘면 대읍 승격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대읍이 되면 공무원 정원이 확대되고, 시청과 구청 민원 일부를 읍에서 처리하게 되는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됩니다.
[홍성민/오창대읍승격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고, 주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업무를 편안하게 봤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대읍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청주시도 오창읍으로 이관할 업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창읍이 도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해 농·축산 관련 허가 업무와, 산업단지 내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 관련 업무 이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창읍 행복센터와 거리가 먼 1, 2 산업단지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용교/청주시 오창읍 부읍장 : "(오창)1 산업단지나 2 산업단지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오는 게 거리상으로 불편함으로 있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반 민원은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는) 산업단지관리과에서 처리할 수 있게…."]
청주시는 오창읍 인구 증가 추세로 볼 때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인구 7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청주시 오창읍의 대읍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승격 기준인 인구수 7만 명에 불과 50여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청주시도 오창 대읍 승격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행정 업무 조정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시 오창읍의 인구수는 6만 9,940여 명입니다.
6개월 만에 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오창읍 공무원과 주민들까지 나서, 미전입 거주자들을 상대로 전입 신고를 독려한 덕분입니다.
이달 말까지 50여 명이 더 늘면 대읍 승격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대읍이 되면 공무원 정원이 확대되고, 시청과 구청 민원 일부를 읍에서 처리하게 되는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됩니다.
[홍성민/오창대읍승격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고, 주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업무를 편안하게 봤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대읍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청주시도 오창읍으로 이관할 업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창읍이 도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해 농·축산 관련 허가 업무와, 산업단지 내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 관련 업무 이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창읍 행복센터와 거리가 먼 1, 2 산업단지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용교/청주시 오창읍 부읍장 : "(오창)1 산업단지나 2 산업단지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오는 게 거리상으로 불편함으로 있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반 민원은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는) 산업단지관리과에서 처리할 수 있게…."]
청주시는 오창읍 인구 증가 추세로 볼 때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인구 7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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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5 21:50:35
[앵커]
청주시 오창읍의 대읍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승격 기준인 인구수 7만 명에 불과 50여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청주시도 오창 대읍 승격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행정 업무 조정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시 오창읍의 인구수는 6만 9,940여 명입니다.
6개월 만에 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오창읍 공무원과 주민들까지 나서, 미전입 거주자들을 상대로 전입 신고를 독려한 덕분입니다.
이달 말까지 50여 명이 더 늘면 대읍 승격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대읍이 되면 공무원 정원이 확대되고, 시청과 구청 민원 일부를 읍에서 처리하게 되는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됩니다.
[홍성민/오창대읍승격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고, 주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업무를 편안하게 봤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대읍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청주시도 오창읍으로 이관할 업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창읍이 도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해 농·축산 관련 허가 업무와, 산업단지 내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 관련 업무 이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창읍 행복센터와 거리가 먼 1, 2 산업단지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용교/청주시 오창읍 부읍장 : "(오창)1 산업단지나 2 산업단지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오는 게 거리상으로 불편함으로 있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반 민원은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는) 산업단지관리과에서 처리할 수 있게…."]
청주시는 오창읍 인구 증가 추세로 볼 때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인구 7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청주시 오창읍의 대읍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승격 기준인 인구수 7만 명에 불과 50여 명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청주시도 오창 대읍 승격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행정 업무 조정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시 오창읍의 인구수는 6만 9,940여 명입니다.
6개월 만에 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오창읍 공무원과 주민들까지 나서, 미전입 거주자들을 상대로 전입 신고를 독려한 덕분입니다.
이달 말까지 50여 명이 더 늘면 대읍 승격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대읍이 되면 공무원 정원이 확대되고, 시청과 구청 민원 일부를 읍에서 처리하게 되는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이 기대됩니다.
[홍성민/오창대읍승격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고, 주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업무를 편안하게 봤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대읍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청주시도 오창읍으로 이관할 업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창읍이 도농복합 지역임을 고려해 농·축산 관련 허가 업무와, 산업단지 내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 관련 업무 이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창읍 행복센터와 거리가 먼 1, 2 산업단지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용교/청주시 오창읍 부읍장 : "(오창)1 산업단지나 2 산업단지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오는 게 거리상으로 불편함으로 있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일반 민원은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는) 산업단지관리과에서 처리할 수 있게…."]
청주시는 오창읍 인구 증가 추세로 볼 때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인구 7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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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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