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굴려 제조”…암모니아 생산 신기술 개발
입력 2020.12.15 (23:17)
수정 2020.12.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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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고압 설비없이 암모니아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UNIST는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작은 쇠구슬들이 부딪히는 물리적인 힘으로 기계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볼 밀링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방식으로 저온·저압 조건에서 82.5%의 높은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생산해 고온·고압이 필요한 기존 '하버-보슈법' 대비 3배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공개됐습니다.
UNIST는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작은 쇠구슬들이 부딪히는 물리적인 힘으로 기계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볼 밀링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방식으로 저온·저압 조건에서 82.5%의 높은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생산해 고온·고압이 필요한 기존 '하버-보슈법' 대비 3배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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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 굴려 제조”…암모니아 생산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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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23:17:05
- 수정2020-12-15 23:36:42
고온·고압 설비없이 암모니아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UNIST는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작은 쇠구슬들이 부딪히는 물리적인 힘으로 기계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볼 밀링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방식으로 저온·저압 조건에서 82.5%의 높은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생산해 고온·고압이 필요한 기존 '하버-보슈법' 대비 3배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공개됐습니다.
UNIST는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작은 쇠구슬들이 부딪히는 물리적인 힘으로 기계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볼 밀링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방식으로 저온·저압 조건에서 82.5%의 높은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생산해 고온·고압이 필요한 기존 '하버-보슈법' 대비 3배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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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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