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영하 10도’ 출근길 최강 추위…울릉도·제주 산지 폭설

입력 2020.12.16 (06:18) 수정 2020.12.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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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강원도 홍천 서석면은 아침 기온이 -23.3도로 가장 기온이 낮고요.

서울도 -10.8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모레인 금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누그러졌다가 토요일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울릉도와 독도,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울릉도에 눈이 많이 쌓인 모습입니다.

전남 영광에도 도로에 눈이 쌓여 제설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5~15cm, 호남 서해안, 제주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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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영하 10도’ 출근길 최강 추위…울릉도·제주 산지 폭설
    • 입력 2020-12-16 06:18:40
    • 수정2020-12-16 06:54:18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강원도 홍천 서석면은 아침 기온이 -23.3도로 가장 기온이 낮고요.

서울도 -10.8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모레인 금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누그러졌다가 토요일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울릉도와 독도,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울릉도에 눈이 많이 쌓인 모습입니다.

전남 영광에도 도로에 눈이 쌓여 제설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5~15cm, 호남 서해안, 제주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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