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축사 매입비 138억 원 확보…수질·악취 개선 기대

입력 2020.12.16 (07:49) 수정 2020.1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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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과 새만금 수질 오염과 악취의 원인으로 꼽히는 익산 왕궁 지역 현업 축사 감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내년 왕궁 지역 현업축사 매입에 필요한 국비 백38억 원을 확보하고, 남은 5만여 마리 가운데 2만 5천 마리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내년도 정부 추경 예산을 확보해 매입할 방침입니다.

왕궁지역 현업 축사 매입 사업은 만경강과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축산 오염원과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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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왕궁 축사 매입비 138억 원 확보…수질·악취 개선 기대
    • 입력 2020-12-16 07:49:44
    • 수정2020-12-16 09:46:19
    뉴스광장(전주)
만경강과 새만금 수질 오염과 악취의 원인으로 꼽히는 익산 왕궁 지역 현업 축사 감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익산시는 내년 왕궁 지역 현업축사 매입에 필요한 국비 백38억 원을 확보하고, 남은 5만여 마리 가운데 2만 5천 마리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내년도 정부 추경 예산을 확보해 매입할 방침입니다.

왕궁지역 현업 축사 매입 사업은 만경강과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축산 오염원과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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