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종횡무진’ 오재현 ‘나도 신인왕 후보’
입력 2020.12.20 (21:48)
수정 2020.1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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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프로농구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SK가 특급가드 김선형, 신인왕 후보 오재현의 활약으로 5연패를 벗어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은 마치 슈터로 변신한 듯 했습니다.
3점슛 5개를 던져 100% 적중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개인 최다인 무려 32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새내기 가드 오재현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코트 끝에서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두둑한 배짱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까지 터뜨려 20여점 차로 벌리자 인삼공사 벤치는 허탈해했습니다.
[김승기/작전타임 : "무기력해! 우리 팬들이 있잖아."]
오재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쿼터 상대 5명 수비를 앞에 두고 또 한번 돌파를 시도하는 근성을 선보였습니다.
SK는 인삼공사를 스무점차로 대파하고 5연패 수렁을 벗어났습니다.
[김선형/SK :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독님부터 막내 재현이까지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게 승리로 이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재현/SK : 문경은 감독님이 항상 주문하는 게 미스(실패)해도 좋으니 자신있게 해라고 하시거든요. 자신있게 자신있게 하라고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올라가요."]
2점 앞선 KT가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수비를 성공합니다.
김영환은 사뿐이 올라가는 덩크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조완기/보도그래픽:최창준
남자프로농구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SK가 특급가드 김선형, 신인왕 후보 오재현의 활약으로 5연패를 벗어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은 마치 슈터로 변신한 듯 했습니다.
3점슛 5개를 던져 100% 적중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개인 최다인 무려 32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새내기 가드 오재현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코트 끝에서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두둑한 배짱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까지 터뜨려 20여점 차로 벌리자 인삼공사 벤치는 허탈해했습니다.
[김승기/작전타임 : "무기력해! 우리 팬들이 있잖아."]
오재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쿼터 상대 5명 수비를 앞에 두고 또 한번 돌파를 시도하는 근성을 선보였습니다.
SK는 인삼공사를 스무점차로 대파하고 5연패 수렁을 벗어났습니다.
[김선형/SK :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독님부터 막내 재현이까지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게 승리로 이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재현/SK : 문경은 감독님이 항상 주문하는 게 미스(실패)해도 좋으니 자신있게 해라고 하시거든요. 자신있게 자신있게 하라고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올라가요."]
2점 앞선 KT가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수비를 성공합니다.
김영환은 사뿐이 올라가는 덩크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조완기/보도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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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형 ‘종횡무진’ 오재현 ‘나도 신인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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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0 21:48:10
- 수정2020-12-20 21:54:55
[앵커]
남자프로농구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SK가 특급가드 김선형, 신인왕 후보 오재현의 활약으로 5연패를 벗어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은 마치 슈터로 변신한 듯 했습니다.
3점슛 5개를 던져 100% 적중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개인 최다인 무려 32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새내기 가드 오재현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코트 끝에서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두둑한 배짱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까지 터뜨려 20여점 차로 벌리자 인삼공사 벤치는 허탈해했습니다.
[김승기/작전타임 : "무기력해! 우리 팬들이 있잖아."]
오재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쿼터 상대 5명 수비를 앞에 두고 또 한번 돌파를 시도하는 근성을 선보였습니다.
SK는 인삼공사를 스무점차로 대파하고 5연패 수렁을 벗어났습니다.
[김선형/SK :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독님부터 막내 재현이까지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게 승리로 이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재현/SK : 문경은 감독님이 항상 주문하는 게 미스(실패)해도 좋으니 자신있게 해라고 하시거든요. 자신있게 자신있게 하라고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올라가요."]
2점 앞선 KT가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수비를 성공합니다.
김영환은 사뿐이 올라가는 덩크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조완기/보도그래픽:최창준
남자프로농구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SK가 특급가드 김선형, 신인왕 후보 오재현의 활약으로 5연패를 벗어났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은 마치 슈터로 변신한 듯 했습니다.
3점슛 5개를 던져 100% 적중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개인 최다인 무려 32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새내기 가드 오재현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코트 끝에서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두둑한 배짱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까지 터뜨려 20여점 차로 벌리자 인삼공사 벤치는 허탈해했습니다.
[김승기/작전타임 : "무기력해! 우리 팬들이 있잖아."]
오재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쿼터 상대 5명 수비를 앞에 두고 또 한번 돌파를 시도하는 근성을 선보였습니다.
SK는 인삼공사를 스무점차로 대파하고 5연패 수렁을 벗어났습니다.
[김선형/SK :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어요. 감독님부터 막내 재현이까지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게 승리로 이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재현/SK : 문경은 감독님이 항상 주문하는 게 미스(실패)해도 좋으니 자신있게 해라고 하시거든요. 자신있게 자신있게 하라고 하시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올라가요."]
2점 앞선 KT가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수비를 성공합니다.
김영환은 사뿐이 올라가는 덩크로 연패 탈출을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조완기/보도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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