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상금왕 2연패
입력 2020.12.21 (07:17)
수정 2020.12.21 (0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김봉진 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즌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는 고진영의 챔피언 버디 퍼트입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주며 올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였던 김세영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마치 매치 플레이같은 경쟁을 펼치던 두 선수의 승부는 11번홀에 갈렸습니다.
김세영은 티샷 실수에 이어 힘든 트러블 샷으로 결국 한타를 잃었습니다.
고진영도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고진영은 파 3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파5 14번홀에선 완벽한 레이업에 이어 깔끔한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6타를 줄인 고진영은 최종 합계 18언더 파로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미국 투어 개인 통산 7승째입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라 2년 연속 상금왕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최종전 우승으로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투어에서 7승을 합작해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김봉진 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즌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는 고진영의 챔피언 버디 퍼트입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주며 올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였던 김세영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마치 매치 플레이같은 경쟁을 펼치던 두 선수의 승부는 11번홀에 갈렸습니다.
김세영은 티샷 실수에 이어 힘든 트러블 샷으로 결국 한타를 잃었습니다.
고진영도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고진영은 파 3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파5 14번홀에선 완벽한 레이업에 이어 깔끔한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6타를 줄인 고진영은 최종 합계 18언더 파로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미국 투어 개인 통산 7승째입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라 2년 연속 상금왕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최종전 우승으로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투어에서 7승을 합작해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진영,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상금왕 2연패
-
- 입력 2020-12-21 07:17:11
- 수정2020-12-21 07:41:45
[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김봉진 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즌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는 고진영의 챔피언 버디 퍼트입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주며 올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였던 김세영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마치 매치 플레이같은 경쟁을 펼치던 두 선수의 승부는 11번홀에 갈렸습니다.
김세영은 티샷 실수에 이어 힘든 트러블 샷으로 결국 한타를 잃었습니다.
고진영도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고진영은 파 3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파5 14번홀에선 완벽한 레이업에 이어 깔끔한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6타를 줄인 고진영은 최종 합계 18언더 파로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미국 투어 개인 통산 7승째입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라 2년 연속 상금왕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최종전 우승으로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투어에서 7승을 합작해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김봉진 기자 입니다.
[리포트]
시즌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는 고진영의 챔피언 버디 퍼트입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주며 올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선두였던 김세영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마치 매치 플레이같은 경쟁을 펼치던 두 선수의 승부는 11번홀에 갈렸습니다.
김세영은 티샷 실수에 이어 힘든 트러블 샷으로 결국 한타를 잃었습니다.
고진영도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까다로운 파 퍼트에 성공하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고진영은 파 3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파5 14번홀에선 완벽한 레이업에 이어 깔끔한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6타를 줄인 고진영은 최종 합계 18언더 파로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미국 투어 개인 통산 7승째입니다.
고진영은 올 시즌 4개 대회만 참가하고도 상금왕에 올라 2년 연속 상금왕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최종전 우승으로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투어에서 7승을 합작해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김봉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