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내담자 42% ‘임금 문제’

입력 2020.12.21 (07:44) 수정 2020.12.21 (0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노동자들의 상담 고민 가운데 40% 이상은 임금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최근 1년 동안 지역 노동자들이 접수한 상담 716건을 분석한 결과 임금 문제가 42.2%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대 보험과 징계 해고, 휴가 관련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 6월부터 새로 추가 집계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은 24건에 달했고, 최근 1년 새 상담을 처음 받은 신규 내담자는 36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내담자 42% ‘임금 문제’
    • 입력 2020-12-21 07:44:03
    • 수정2020-12-21 08:17:23
    뉴스광장(광주)
광주 전남지역 노동자들의 상담 고민 가운데 40% 이상은 임금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최근 1년 동안 지역 노동자들이 접수한 상담 716건을 분석한 결과 임금 문제가 42.2%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대 보험과 징계 해고, 휴가 관련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 6월부터 새로 추가 집계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은 24건에 달했고, 최근 1년 새 상담을 처음 받은 신규 내담자는 36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