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목성-토성 대근접…육안 관측 가능”
입력 2020.12.21 (08:51)
수정 2020.1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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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인 오늘 저녁 목성과 토성이 매우 가깝게 붙은 모습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해가 진 이후인 저녁 6시 30분쯤 남서쪽 지평선 부근 10도 정도의 높이에서 목성과 토성이 0.1도 간격으로 접근해 마치 붙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의 각 지름이 약 0.5도인 것을 감안하면 눈으로 보이는 목성과 토성의 거리가 보름달 지름의 5분의 1거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천문연구원은 목성-토성 대근접은 목성의 공전주기 11.9년과 토성의 공전주기 29.5년의 조합으로 인해 약 20년마다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해가 진 이후인 저녁 6시 30분쯤 남서쪽 지평선 부근 10도 정도의 높이에서 목성과 토성이 0.1도 간격으로 접근해 마치 붙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의 각 지름이 약 0.5도인 것을 감안하면 눈으로 보이는 목성과 토성의 거리가 보름달 지름의 5분의 1거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천문연구원은 목성-토성 대근접은 목성의 공전주기 11.9년과 토성의 공전주기 29.5년의 조합으로 인해 약 20년마다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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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목성-토성 대근접…육안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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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08:51:40
- 수정2020-12-21 09:04:32

동짓날인 오늘 저녁 목성과 토성이 매우 가깝게 붙은 모습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해가 진 이후인 저녁 6시 30분쯤 남서쪽 지평선 부근 10도 정도의 높이에서 목성과 토성이 0.1도 간격으로 접근해 마치 붙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의 각 지름이 약 0.5도인 것을 감안하면 눈으로 보이는 목성과 토성의 거리가 보름달 지름의 5분의 1거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천문연구원은 목성-토성 대근접은 목성의 공전주기 11.9년과 토성의 공전주기 29.5년의 조합으로 인해 약 20년마다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해가 진 이후인 저녁 6시 30분쯤 남서쪽 지평선 부근 10도 정도의 높이에서 목성과 토성이 0.1도 간격으로 접근해 마치 붙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의 각 지름이 약 0.5도인 것을 감안하면 눈으로 보이는 목성과 토성의 거리가 보름달 지름의 5분의 1거리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천문연구원은 목성-토성 대근접은 목성의 공전주기 11.9년과 토성의 공전주기 29.5년의 조합으로 인해 약 20년마다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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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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