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야권 단일 후보 나설 것”

입력 2020.12.21 (09:48) 수정 2020.12.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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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 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며 "반드시 이겨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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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야권 단일 후보 나설 것”
    • 입력 2020-12-21 09:48:46
    • 수정2020-12-21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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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 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며 "반드시 이겨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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