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아오모리 현 앞바다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입력 2020.12.21 (11:00) 수정 2020.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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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3분께 일본 아오모리 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가 43㎞로 추정된 이 지진으로 이와테 현 내륙 북부 지방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의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붙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입니다.

오늘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고, 물적 피해도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한파가 서서히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19도, 낮 기온이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런던과 파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여름 우기인 상파울루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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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아오모리 현 앞바다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 입력 2020-12-21 11:00:27
    • 수정2020-12-21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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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3분께 일본 아오모리 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가 43㎞로 추정된 이 지진으로 이와테 현 내륙 북부 지방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의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물건을 붙잡아야 한다고 느끼는 수준입니다.

오늘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고, 물적 피해도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한파가 서서히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19도, 낮 기온이 24도에 머물겠습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런던과 파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여름 우기인 상파울루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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