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경수 지사 “경남 공공의료 인력 확보 시급” 외
입력 2020.12.21 (19:33)
수정 2020.1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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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창원에 의대 설치와 경상대 의대의 정원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의 의대 정원이 다른 시도보다 적다며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경상대 의대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원에 의과대학이 필요하지만 공공의대 신설 문제와 정부 여러 부처의 조율 등이 필요하다며, 확대되는 경상대 의대 정원을 창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약사회-정신건강센터 ‘자살 방지’ 협약
경상남도 약사회와 경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방지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약국’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약국들은 약국을 찾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때 즉시 사례자의 정보를 시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유합니다.
또, 위험 약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확대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경남-전남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협약
경남과 전남도의회가 오늘(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후변화 총회는 19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진주와 사천 등 경남 5개 시군과 전남은 지난해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제주도, 인천 등과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원형 복지 발굴’ 복지재단 공식 출범
창원형 복지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창원복지재단’이 오늘(21) 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재단 기본 재산은 30억 원으로, 조직은 1본부 4팀 체제로 전체 직원은 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입니다.
장진규 초대 이사장은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중원 ‘근대역사 재생’ 선정…500억 원 투입
우리나라 최초 근대계획 도시인 진해의 도시 경관이 보존된 창원시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진해 대천동-창선동 일원에 국비 500억 원을 투입해, 등록문화재 복원과 역사 경관 회복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의 의대 정원이 다른 시도보다 적다며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경상대 의대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원에 의과대학이 필요하지만 공공의대 신설 문제와 정부 여러 부처의 조율 등이 필요하다며, 확대되는 경상대 의대 정원을 창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약사회-정신건강센터 ‘자살 방지’ 협약
경상남도 약사회와 경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방지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약국’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약국들은 약국을 찾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때 즉시 사례자의 정보를 시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유합니다.
또, 위험 약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확대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경남-전남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협약
경남과 전남도의회가 오늘(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후변화 총회는 19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진주와 사천 등 경남 5개 시군과 전남은 지난해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제주도, 인천 등과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원형 복지 발굴’ 복지재단 공식 출범
창원형 복지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창원복지재단’이 오늘(21) 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재단 기본 재산은 30억 원으로, 조직은 1본부 4팀 체제로 전체 직원은 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입니다.
장진규 초대 이사장은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중원 ‘근대역사 재생’ 선정…500억 원 투입
우리나라 최초 근대계획 도시인 진해의 도시 경관이 보존된 창원시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진해 대천동-창선동 일원에 국비 500억 원을 투입해, 등록문화재 복원과 역사 경관 회복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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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21 19:40:07

김경수 경남지사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창원에 의대 설치와 경상대 의대의 정원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의 의대 정원이 다른 시도보다 적다며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경상대 의대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원에 의과대학이 필요하지만 공공의대 신설 문제와 정부 여러 부처의 조율 등이 필요하다며, 확대되는 경상대 의대 정원을 창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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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약국들은 약국을 찾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때 즉시 사례자의 정보를 시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유합니다.
또, 위험 약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확대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경남-전남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협약
경남과 전남도의회가 오늘(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후변화 총회는 19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진주와 사천 등 경남 5개 시군과 전남은 지난해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제주도, 인천 등과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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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기본 재산은 30억 원으로, 조직은 1본부 4팀 체제로 전체 직원은 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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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중원 ‘근대역사 재생’ 선정…500억 원 투입
우리나라 최초 근대계획 도시인 진해의 도시 경관이 보존된 창원시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진해 대천동-창선동 일원에 국비 500억 원을 투입해, 등록문화재 복원과 역사 경관 회복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의 의대 정원이 다른 시도보다 적다며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경상대 의대의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원에 의과대학이 필요하지만 공공의대 신설 문제와 정부 여러 부처의 조율 등이 필요하다며, 확대되는 경상대 의대 정원을 창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약사회-정신건강센터 ‘자살 방지’ 협약
경상남도 약사회와 경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방지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약국’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지역 약국들은 약국을 찾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때 즉시 사례자의 정보를 시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유합니다.
또, 위험 약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확대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경남-전남 ‘유엔기후협약 총회’ 유치 협약
경남과 전남도의회가 오늘(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후변화 총회는 19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오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진주와 사천 등 경남 5개 시군과 전남은 지난해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제주도, 인천 등과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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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기본 재산은 30억 원으로, 조직은 1본부 4팀 체제로 전체 직원은 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입니다.
장진규 초대 이사장은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찾아 해결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해 중원 ‘근대역사 재생’ 선정…5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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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진해 대천동-창선동 일원에 국비 500억 원을 투입해, 등록문화재 복원과 역사 경관 회복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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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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