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중고차 거래 지난해보다 7.7% 늘어

입력 2020.12.21 (19:37) 수정 2020.12.21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중고차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발표를 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사업자·개인 등을 합한 중고차 거래량은 모두 296만4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5만2천 대보다 7.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맞춰 온라인 판매 서비스가 확대되고, 신차 구매 여력 감소에 따른 대체 효과가 나오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고차 거래 지난해보다 7.7% 늘어
    • 입력 2020-12-21 19:37:45
    • 수정2020-12-21 19:43:53
    뉴스 7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중고차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발표를 보면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사업자·개인 등을 합한 중고차 거래량은 모두 296만4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5만2천 대보다 7.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맞춰 온라인 판매 서비스가 확대되고, 신차 구매 여력 감소에 따른 대체 효과가 나오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