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상 내놓은 박애병원, 사흘만 기다려주세요

입력 2020.12.21 (21:15) 수정 2020.12.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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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 병실을 만들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얼마 전 KBS 9시 뉴스에서도 소개한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입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해 병원을 아예 통째로 내놨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누군가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니 당연하다"고 했죠.

그 당연한 일 해야 한다며 부족한 의료진을 모집했더니, 대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지원자가 모였습니다.

병상도, 의료진도 부족한 시기.

박애병원은 이르면 성탄 전날,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 예정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실이 없어 애태우는 환자와 가족들에겐 꼭 필요한 성탄 선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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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병상 내놓은 박애병원, 사흘만 기다려주세요
    • 입력 2020-12-21 21:15:30
    • 수정2020-12-21 22:07:05
    뉴스 9
음압 병실을 만들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얼마 전 KBS 9시 뉴스에서도 소개한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입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해 병원을 아예 통째로 내놨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누군가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니 당연하다"고 했죠.

그 당연한 일 해야 한다며 부족한 의료진을 모집했더니, 대구를 비롯한 전국에서 지원자가 모였습니다.

병상도, 의료진도 부족한 시기.

박애병원은 이르면 성탄 전날,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 예정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실이 없어 애태우는 환자와 가족들에겐 꼭 필요한 성탄 선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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