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행불수형인 332명 재심 청구 심문 마무리
입력 2020.12.21 (21:54)
수정 2020.12.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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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을 받고 전국 각지 형무소로 끌려간 뒤 생사조차 알길 없는 행방불명 수형인 332명에 대한 재심 재판과 관련한 법원 심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경인지역 형무소에 수감됐던 행불 수형인 30여 명에 대한 법정 진술을 끝으로, 반 년간 21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한 재심 청구인 심문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재판부가 행불 수형인 10명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재심 청구에 대한 개시 여부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경인지역 형무소에 수감됐던 행불 수형인 30여 명에 대한 법정 진술을 끝으로, 반 년간 21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한 재심 청구인 심문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재판부가 행불 수형인 10명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재심 청구에 대한 개시 여부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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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행불수형인 332명 재심 청구 심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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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21:54:48
- 수정2020-12-21 22:01:44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을 받고 전국 각지 형무소로 끌려간 뒤 생사조차 알길 없는 행방불명 수형인 332명에 대한 재심 재판과 관련한 법원 심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경인지역 형무소에 수감됐던 행불 수형인 30여 명에 대한 법정 진술을 끝으로, 반 년간 21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한 재심 청구인 심문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재판부가 행불 수형인 10명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재심 청구에 대한 개시 여부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경인지역 형무소에 수감됐던 행불 수형인 30여 명에 대한 법정 진술을 끝으로, 반 년간 21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한 재심 청구인 심문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재판부가 행불 수형인 10명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재심 청구에 대한 개시 여부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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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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