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세 번째 백신은 ‘얀센’?…“1월 중 사용승인 요청 전망”

입력 2020.12.22 (06:42) 수정 2020.12.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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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에 이어 두 번째로 모더나 백신 배송을 개시한 미국에서 다음 달인 내년 1월에 세 번째 코로나 19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20일 브렛 지로어 미국 보건부 차관보는 A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자회사인 '얀센'의 코로나 19 백신 후보가 내년 1월 미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로어 차관보는 승인절차는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며 다음 달까지 미국이 최소 3종류의 백신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얀센의 백신 외에도 다른 제약회사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후보들도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내년 6월까지 누구나 접종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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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美 세 번째 백신은 ‘얀센’?…“1월 중 사용승인 요청 전망”
    • 입력 2020-12-22 06:42:18
    • 수정2020-12-22 1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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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에 이어 두 번째로 모더나 백신 배송을 개시한 미국에서 다음 달인 내년 1월에 세 번째 코로나 19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20일 브렛 지로어 미국 보건부 차관보는 A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자회사인 '얀센'의 코로나 19 백신 후보가 내년 1월 미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로어 차관보는 승인절차는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며 다음 달까지 미국이 최소 3종류의 백신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얀센의 백신 외에도 다른 제약회사들이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후보들도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내년 6월까지 누구나 접종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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