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속 ‘자전거 폴로’ 인기

입력 2020.12.22 (10:56) 수정 2020.1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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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교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운동으로 자전거 타기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는 자전거를 타면서 즐기는 '자전거 폴로'가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 공터에 자전거를 탄 남녀 8명이 모였습니다.

자전거 폴로 경기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공과 공을 치는 채, 그리고 자전거에 안전모를 갖추면 준비는 끝입니다.

경기는 4대 4로 진행되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채를 휘둘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으면 득점이 인정되는데요,

밀폐된 실내 운동이나 밀접 접촉 활동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안으로 자전거 폴로가 인기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정식 종목에 쓰이는 장비를 따로 구매하는 대신 갖고 있던 아이스하키용 채와 장갑을 활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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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속 ‘자전거 폴로’ 인기
    • 입력 2020-12-22 10:56:20
    • 수정2020-12-22 11:01:41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교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운동으로 자전거 타기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는 자전거를 타면서 즐기는 '자전거 폴로'가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 공터에 자전거를 탄 남녀 8명이 모였습니다.

자전거 폴로 경기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공과 공을 치는 채, 그리고 자전거에 안전모를 갖추면 준비는 끝입니다.

경기는 4대 4로 진행되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채를 휘둘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으면 득점이 인정되는데요,

밀폐된 실내 운동이나 밀접 접촉 활동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안으로 자전거 폴로가 인기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정식 종목에 쓰이는 장비를 따로 구매하는 대신 갖고 있던 아이스하키용 채와 장갑을 활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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