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공모 신청…“선정 기대”
입력 2020.12.22 (19:17)
수정 2020.12.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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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가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신청했습니다.
다음 달 말쯤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군산형 일자리 모델.
전라북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습니다.
명신 컨소시엄을 비롯해, 에디슨 모터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24만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산업부의 상생형 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라북도는 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명신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등 4개 기업으로부터 SUV 전기차 생산을 위탁받아 내년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7만여 대를 생산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신 측과 위탁 계약을 했던 중국 기업 바이튼의 경우, 중국 난징시 정부 등의 자금 지원과 합병 절차 등을 마무리하면, 내년 말부터 전기차 모델인 '엠 바이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편집:공재성
전라북도가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신청했습니다.
다음 달 말쯤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군산형 일자리 모델.
전라북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습니다.
명신 컨소시엄을 비롯해, 에디슨 모터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24만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산업부의 상생형 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라북도는 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명신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등 4개 기업으로부터 SUV 전기차 생산을 위탁받아 내년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7만여 대를 생산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신 측과 위탁 계약을 했던 중국 기업 바이튼의 경우, 중국 난징시 정부 등의 자금 지원과 합병 절차 등을 마무리하면, 내년 말부터 전기차 모델인 '엠 바이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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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형 일자리’ 공모 신청…“선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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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19:17:05
- 수정2020-12-22 19:45:37
[앵커]
전라북도가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신청했습니다.
다음 달 말쯤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군산형 일자리 모델.
전라북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습니다.
명신 컨소시엄을 비롯해, 에디슨 모터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24만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산업부의 상생형 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라북도는 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명신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등 4개 기업으로부터 SUV 전기차 생산을 위탁받아 내년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7만여 대를 생산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신 측과 위탁 계약을 했던 중국 기업 바이튼의 경우, 중국 난징시 정부 등의 자금 지원과 합병 절차 등을 마무리하면, 내년 말부터 전기차 모델인 '엠 바이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편집:공재성
전라북도가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신청했습니다.
다음 달 말쯤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군산형 일자리 모델.
전라북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습니다.
명신 컨소시엄을 비롯해, 에디슨 모터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24만 대를 생산하고 천7백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산업부의 상생형 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라북도는 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친 만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명신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등 4개 기업으로부터 SUV 전기차 생산을 위탁받아 내년 4월부터 2023년 말까지 7만여 대를 생산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신 측과 위탁 계약을 했던 중국 기업 바이튼의 경우, 중국 난징시 정부 등의 자금 지원과 합병 절차 등을 마무리하면, 내년 말부터 전기차 모델인 '엠 바이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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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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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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