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착공…여의도-인천공항 30분 주파

입력 2020.12.22 (21:39) 수정 2020.12.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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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가 마침내 오늘 착공했습니다.

이 연륙교가 지하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30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을 추진한 지 14년 만입니다.

인천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길이 4.7km,왕복 6차로로 2025년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인 영종·인천대교와 달리 일반도로로 건설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다양한 전망대와 야간경관을 통해 300만 시민과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최소 1,900억 원이 넘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에 대한 손실보전금은 모두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다리가 2028년에 경인고속도로 지하도로와 바로 연결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여의도에서 30분, 강남에서는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김교흥/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 : "(경인고속도로) 신월 I.C에서 바로 앞에 있는 남청라I.C까지 지하고속도로로 연결해야 합니다."]

또,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료를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요금소로 인한 정체가 없고 건설비를 부담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은 무료입니다.

[김기태/인천시 청라 주민 : "인천대교를 통해 (공항을) 가게 되고 통행료 부담도 있었고,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제3연륙교' 건설로 인천 영종과 청라, 루원시티, 여의도를 잇는 금융·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입니다.

또, 공항경제권도 활성화되면서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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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연륙교 착공…여의도-인천공항 30분 주파
    • 입력 2020-12-22 21:39:08
    • 수정2020-12-22 21:54:22
    뉴스9(경인)
[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가 마침내 오늘 착공했습니다.

이 연륙교가 지하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30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사업을 추진한 지 14년 만입니다.

인천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길이 4.7km,왕복 6차로로 2025년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인 영종·인천대교와 달리 일반도로로 건설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남춘/인천시장 : "다양한 전망대와 야간경관을 통해 300만 시민과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최소 1,900억 원이 넘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에 대한 손실보전금은 모두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다리가 2028년에 경인고속도로 지하도로와 바로 연결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여의도에서 30분, 강남에서는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김교흥/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 : "(경인고속도로) 신월 I.C에서 바로 앞에 있는 남청라I.C까지 지하고속도로로 연결해야 합니다."]

또,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료를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요금소로 인한 정체가 없고 건설비를 부담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은 무료입니다.

[김기태/인천시 청라 주민 : "인천대교를 통해 (공항을) 가게 되고 통행료 부담도 있었고,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제3연륙교' 건설로 인천 영종과 청라, 루원시티, 여의도를 잇는 금융·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입니다.

또, 공항경제권도 활성화되면서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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