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백신 확보 논란에 靑 “대통령, 4월부터 충분한 백신 확보 지시”…4강 신화 주역 이영표, 최연소 K리그 대표이사 됐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참모들과 내각을 질책했다는 보수 매체의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충분한 백신 확보를 지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문 대통령이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 왜곡하고 있다며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오늘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액은 4,526억원, 적발 인원은 4만 7천여 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보험금을 받아내기 쉬운 허위장해 등 단발성 보험사기, 특히 생계형 보험사기 비중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면 보겠습니다.

'미국' 의회가 천조 원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시킨 가운데 미국에서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는데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영국'에도 관심을 보인 언론은 디스토피아 영화 속 한 장면 코로나 브렉시트 등의 표현을 써가며 4단계 봉쇄령이 내려진 런던 시내 등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스포츠 면은 KBS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었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씨가 장식했는데요.

강원 FC가 이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만 43살인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가 K리그 최연소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려 축구 행정가의 꿈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유례없는 방역 조치 속에 치러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라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