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0.12.23 (00:08) 수정 2020.12.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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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서울에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인근 아파트로 추락했다는데 인명피해는 없었나요?

[답변]

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사고는 어제 낮 12시 반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타워크레인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트롤리'라는 구조물이 40미터 정도 높이에서 인근 아파트로 추락한 건데요.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옥상 난간 일부가 부서지고 주차돼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트롤리와 타워크레인을 연결하는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새벽에는 선반 작업장 화재도 있었군요.

[답변]

네, 어제 새벽 1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의 선반 제조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는데요.

수도와 배관의 동파를 막기 위해 설치한 열선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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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3 00:08:54
    • 수정2020-12-23 0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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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서울에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인근 아파트로 추락했다는데 인명피해는 없었나요?

[답변]

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사고는 어제 낮 12시 반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타워크레인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트롤리'라는 구조물이 40미터 정도 높이에서 인근 아파트로 추락한 건데요.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옥상 난간 일부가 부서지고 주차돼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트롤리와 타워크레인을 연결하는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새벽에는 선반 작업장 화재도 있었군요.

[답변]

네, 어제 새벽 1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의 선반 제조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는데요.

수도와 배관의 동파를 막기 위해 설치한 열선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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