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선거 본격 스타트! 정책 선거될까?
입력 2020.12.25 (07:13)
수정 2020.12.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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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육계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이번엔 후보마다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1월 18일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이기흥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치권 출신인 장영달, 유준상 전 의원.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국제통 윤강로 씨와 체육학자 강신욱 교수 등입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할 선거전에서 최소 한 번은 열리게 돼 있는 정책토론회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년 전 선거 때도 한 차례 열렸지만, 후보자 간 토론이 불발돼 반쪽짜리였습니다.
이번엔 고 최숙현 사건으로 체육 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은 데다 NOC 분리 등 정책 토론회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이 많습니다.
[곽정민/선거운영위 간사 : "후보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장점과 정책에서 어떤 차별성이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전 IOC 위원이 장영달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후보 단일화도 선거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표권을 행사할 2,180명의 선거인단이 확정된 가운데 28일과 29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다음날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체육계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이번엔 후보마다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1월 18일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이기흥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치권 출신인 장영달, 유준상 전 의원.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국제통 윤강로 씨와 체육학자 강신욱 교수 등입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할 선거전에서 최소 한 번은 열리게 돼 있는 정책토론회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년 전 선거 때도 한 차례 열렸지만, 후보자 간 토론이 불발돼 반쪽짜리였습니다.
이번엔 고 최숙현 사건으로 체육 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은 데다 NOC 분리 등 정책 토론회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이 많습니다.
[곽정민/선거운영위 간사 : "후보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장점과 정책에서 어떤 차별성이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전 IOC 위원이 장영달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후보 단일화도 선거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표권을 행사할 2,180명의 선거인단이 확정된 가운데 28일과 29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다음날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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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25 0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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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이번엔 후보마다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1월 18일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이기흥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치권 출신인 장영달, 유준상 전 의원.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국제통 윤강로 씨와 체육학자 강신욱 교수 등입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할 선거전에서 최소 한 번은 열리게 돼 있는 정책토론회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년 전 선거 때도 한 차례 열렸지만, 후보자 간 토론이 불발돼 반쪽짜리였습니다.
이번엔 고 최숙현 사건으로 체육 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은 데다 NOC 분리 등 정책 토론회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이 많습니다.
[곽정민/선거운영위 간사 : "후보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장점과 정책에서 어떤 차별성이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전 IOC 위원이 장영달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후보 단일화도 선거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표권을 행사할 2,180명의 선거인단이 확정된 가운데 28일과 29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다음날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체육계 수장을 뽑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이번엔 후보마다 차별성을 엿볼 수 있는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1월 18일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재선을 노리는 이기흥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치권 출신인 장영달, 유준상 전 의원.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국제통 윤강로 씨와 체육학자 강신욱 교수 등입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할 선거전에서 최소 한 번은 열리게 돼 있는 정책토론회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년 전 선거 때도 한 차례 열렸지만, 후보자 간 토론이 불발돼 반쪽짜리였습니다.
이번엔 고 최숙현 사건으로 체육 개혁에 대한 요구가 높은 데다 NOC 분리 등 정책 토론회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이 많습니다.
[곽정민/선거운영위 간사 : "후보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장점과 정책에서 어떤 차별성이 있구나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전 IOC 위원이 장영달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후보 단일화도 선거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표권을 행사할 2,180명의 선거인단이 확정된 가운데 28일과 29일,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다음날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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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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