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59만 마리 매몰

입력 2020.12.25 (19:35) 수정 2020.12.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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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남면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경 3km 안 15농가가 키우고 있는 닭과 오리 59만 마리를 모두 매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변에 방역대를 2중으로 설치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습니다.

충남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건 올해 들어 두번째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산군의 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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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59만 마리 매몰
    • 입력 2020-12-25 19:35:41
    • 수정2020-12-25 19:53:56
    뉴스7(대전)
천안시 성남면의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경 3km 안 15농가가 키우고 있는 닭과 오리 59만 마리를 모두 매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변에 방역대를 2중으로 설치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이동 제한조치를 내렸습니다.

충남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건 올해 들어 두번째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산군의 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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