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전 인구 순이동률 -1.3%…올해 만 명 이상 ↓
입력 2020.12.26 (21:31)
수정 2020.12.26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대전을 빠져나가는 인구가 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시도별 인구 이동률을 보면, 대전 인구는 한 달 동안 1,568명이 줄어 순이동률 -1.3%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울산 -1.4%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전 인구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두 9,200명 정도가 순유출돼 올해도 만 명 이상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지난달 세종시의 순이동률은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시도별 인구 이동률을 보면, 대전 인구는 한 달 동안 1,568명이 줄어 순이동률 -1.3%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울산 -1.4%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전 인구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두 9,200명 정도가 순유출돼 올해도 만 명 이상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지난달 세종시의 순이동률은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1월 대전 인구 순이동률 -1.3%…올해 만 명 이상 ↓
-
- 입력 2020-12-26 21:31:04
- 수정2020-12-26 21:41:52

올해 대전을 빠져나가는 인구가 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시도별 인구 이동률을 보면, 대전 인구는 한 달 동안 1,568명이 줄어 순이동률 -1.3%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울산 -1.4%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전 인구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두 9,200명 정도가 순유출돼 올해도 만 명 이상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지난달 세종시의 순이동률은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시도별 인구 이동률을 보면, 대전 인구는 한 달 동안 1,568명이 줄어 순이동률 -1.3%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울산 -1.4%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전 인구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두 9,200명 정도가 순유출돼 올해도 만 명 이상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반면 지난달 세종시의 순이동률은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송민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