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은농협 지점 수십억 불법대출 의혹 내사

입력 2020.12.26 (21:39) 수정 2020.12.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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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미곡처리장 쌀 착복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이 농협 한 지점에서 불법 대출이 이뤄진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농협 지점 대부 담당 직원 A 씨가 개인담보대출 한도를 초과해 수십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의혹을 잡고 부동산을 표준지 공시지가가 아닌 수익방식을 적용해 평가하거나 감정가를 시세보다 부풀려 초과 대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보은농협 미곡처리장에 대한 감사를 벌여 직원 B 씨의 쌀 착복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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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보은농협 지점 수십억 불법대출 의혹 내사
    • 입력 2020-12-26 21:39:01
    • 수정2020-12-26 21:51:18
    뉴스9(청주)
보은농협 미곡처리장 쌀 착복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이 농협 한 지점에서 불법 대출이 이뤄진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농협 지점 대부 담당 직원 A 씨가 개인담보대출 한도를 초과해 수십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의혹을 잡고 부동산을 표준지 공시지가가 아닌 수익방식을 적용해 평가하거나 감정가를 시세보다 부풀려 초과 대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보은농협 미곡처리장에 대한 감사를 벌여 직원 B 씨의 쌀 착복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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