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란 북부 폭설·눈사태로 최소 10명 사망

입력 2020.12.28 (10:59) 수정 2020.1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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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란 북부 알보르즈산을 오르던 등반가 최소 10명이 폭설과 눈사태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인 적신월사는 아직 7명이 실종 상태라며 20개 구조팀을 파견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금도 악천후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보르즈산은 등반가와 스키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는 안개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인데요.

뉴델리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며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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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8 10:59:38
    • 수정2020-12-28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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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란 북부 알보르즈산을 오르던 등반가 최소 10명이 폭설과 눈사태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인 적신월사는 아직 7명이 실종 상태라며 20개 구조팀을 파견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금도 악천후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보르즈산은 등반가와 스키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는 안개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인데요.

뉴델리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며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에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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