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 집단·연쇄 감염 확산세…누적 1,138명
입력 2020.12.29 (21:34)
수정 2020.12.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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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쇄 감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승연 기자, 오늘 확진자, 얼마나 더 나왔습니까?
[리포트]
오늘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더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이 22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모두, 연쇄 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로 이 병원에서만 현재까지 모두 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주 참사랑요양원에 격리된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3명도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에 사는 옥천소방서 소속 50대 구조대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소방서 대원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과 접촉한 청주 동부소방서의 40대 대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원이 일하는 소방서 2곳의 직원 4백여 명 모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주에선 중앙경찰학교의 40대 교수에 이어 아내, 자녀까지 일가족 4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2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과 증평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138명, 사망자는 23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윤진모/화면제공:성경희/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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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쇄 감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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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더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이 22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모두, 연쇄 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로 이 병원에서만 현재까지 모두 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주 참사랑요양원에 격리된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3명도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에 사는 옥천소방서 소속 50대 구조대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소방서 대원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과 접촉한 청주 동부소방서의 40대 대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원이 일하는 소방서 2곳의 직원 4백여 명 모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주에선 중앙경찰학교의 40대 교수에 이어 아내, 자녀까지 일가족 4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2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과 증평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138명, 사망자는 23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윤진모/화면제공:성경희/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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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곳곳 집단·연쇄 감염 확산세…누적 1,1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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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9 21:34:20
- 수정2020-12-29 2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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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쇄 감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승연 기자, 오늘 확진자, 얼마나 더 나왔습니까?
[리포트]
오늘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더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이 22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모두, 연쇄 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로 이 병원에서만 현재까지 모두 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주 참사랑요양원에 격리된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3명도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에 사는 옥천소방서 소속 50대 구조대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소방서 대원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과 접촉한 청주 동부소방서의 40대 대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원이 일하는 소방서 2곳의 직원 4백여 명 모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주에선 중앙경찰학교의 40대 교수에 이어 아내, 자녀까지 일가족 4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2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과 증평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138명, 사망자는 23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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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감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승연 기자, 오늘 확진자, 얼마나 더 나왔습니까?
[리포트]
오늘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더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진천이 22명으로 가장 많은데요.
모두, 연쇄 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로 이 병원에서만 현재까지 모두 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청주 참사랑요양원에 격리된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3명도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에 사는 옥천소방서 소속 50대 구조대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소방서 대원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과 접촉한 청주 동부소방서의 40대 대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대원이 일하는 소방서 2곳의 직원 4백여 명 모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충주에선 중앙경찰학교의 40대 교수에 이어 아내, 자녀까지 일가족 4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2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천과 증평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138명, 사망자는 23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윤진모/화면제공:성경희/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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