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폭파” 방화 위협 30대, 12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20.12.29 (21:50) 수정 2020.12.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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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불을 지르겠다면서 난동을 부리던 30대가 대치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청주시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4층에서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흉기를 든 채 소란을 피운 혐의로 3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4층 헬스장으로 들어가 이같이 행동하면서 폭파 지령을 받았다는 등 횡설수설하다 12시간 만에 경찰 특공대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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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폭파” 방화 위협 30대, 12시간 만에 검거
    • 입력 2020-12-29 21:50:19
    • 수정2020-12-29 21:55:25
    뉴스9(청주)
건물에 불을 지르겠다면서 난동을 부리던 30대가 대치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청주시 율량동의 한 상가 건물 4층에서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흉기를 든 채 소란을 피운 혐의로 3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1시쯤 4층 헬스장으로 들어가 이같이 행동하면서 폭파 지령을 받았다는 등 횡설수설하다 12시간 만에 경찰 특공대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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