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제주해군기지 반대집회 사범 등 3,024명 특별사면…70대 이스라엘 기저질환자, 화이자 백신 접종 2시간 뒤 사망

입력 2020.12.29 (23:51) 수정 2020.12.30 (0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미국' 연관 뉴스 중에 주한미군이 오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바이러스를 퇴치하자'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백신 주사를 맞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해드렸죠.

정부의 백신 확보 발표에 '모더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대통령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도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스토킹을 범죄로 명확히 규정해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한 법안을 처리했는데, 이 내용은 뒤에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5·18 왜곡 처벌법 등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들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의 신년 특별 사면 계획도 보도됐는데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생계형 사범 등 3천여명을 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제주 해군기지 반대집회와 사드 배치 반대집회 등 이른바 사회적 갈등 사건 사범 26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개인들이 오늘 역대 최대액인 2조 4천 714억 원을 순매수한데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큼지막하게 올라왔고요.

'국토교통부' 연관뉴스 중에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내년 설 이전에 도심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는 소식과, 서울의 중산층이 집을 사려면 한푼도 쓰지 않고 15년 넘게 저축해야 하는 걸로 나타났다는 민간 금융 연구소 발표가 화제였습니다.

국제면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이스라엘의 70대 남성이 접종 2시간 뒤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뉴스가 관심을 끌었는데요.

숨진 남성이 심장질환과 암으로 투병했고 백신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지 당국의 입장도 공개됐지만 언론들은 기저질환자의 사망 사례가 나온만큼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 면에는 앞서 보도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경찰 수사 종결 소식과 관련해 박 전 시장과 '서울시'가 올라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제주해군기지 반대집회 사범 등 3,024명 특별사면…70대 이스라엘 기저질환자, 화이자 백신 접종 2시간 뒤 사망
    • 입력 2020-12-29 23:51:41
    • 수정2020-12-30 00:00:06
    뉴스라인 W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미국' 연관 뉴스 중에 주한미군이 오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바이러스를 퇴치하자'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백신 주사를 맞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해드렸죠.

정부의 백신 확보 발표에 '모더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대통령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도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스토킹을 범죄로 명확히 규정해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한 법안을 처리했는데, 이 내용은 뒤에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5·18 왜곡 처벌법 등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들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의 신년 특별 사면 계획도 보도됐는데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생계형 사범 등 3천여명을 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제주 해군기지 반대집회와 사드 배치 반대집회 등 이른바 사회적 갈등 사건 사범 26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개인들이 오늘 역대 최대액인 2조 4천 714억 원을 순매수한데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큼지막하게 올라왔고요.

'국토교통부' 연관뉴스 중에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내년 설 이전에 도심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는 소식과, 서울의 중산층이 집을 사려면 한푼도 쓰지 않고 15년 넘게 저축해야 하는 걸로 나타났다는 민간 금융 연구소 발표가 화제였습니다.

국제면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이스라엘의 70대 남성이 접종 2시간 뒤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뉴스가 관심을 끌었는데요.

숨진 남성이 심장질환과 암으로 투병했고 백신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지 당국의 입장도 공개됐지만 언론들은 기저질환자의 사망 사례가 나온만큼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 면에는 앞서 보도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경찰 수사 종결 소식과 관련해 박 전 시장과 '서울시'가 올라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