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서울 노숙인 47% 감소…2018년 3,478명

입력 2020.12.31 (19:39) 수정 2020.12.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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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서울지역 노숙인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사'를 보면, 1998년 6천5백여 명이었던 서울의 노숙인은 이듬해 7천4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꾸준히 하락해 2018년에는 3천4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다시 노숙인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발전적인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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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동안 서울 노숙인 47% 감소…2018년 3,478명
    • 입력 2020-12-31 19:39:35
    • 수정2020-12-31 1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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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서울지역 노숙인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사'를 보면, 1998년 6천5백여 명이었던 서울의 노숙인은 이듬해 7천4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꾸준히 하락해 2018년에는 3천4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다시 노숙인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발전적인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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