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사 분쟁 10년 만에 타결 임박

입력 2020.12.31 (21:51) 수정 2020.12.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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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노조 파업과 직장폐쇄로 촉발된 아산 유성기업 노사 분쟁이 10년 만에 타결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금속노조 유성지회가 임금단체 협약을 포함한 노사 잠정합의안을 찬성 87%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노사 양측이 조만간 합의문에 서명하면 노조원의 정신적 고통을 상담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노사 상생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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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기업 노사 분쟁 10년 만에 타결 임박
    • 입력 2020-12-31 21:51:49
    • 수정2020-12-31 22:03:18
    뉴스9(대전)
2011년 5월 노조 파업과 직장폐쇄로 촉발된 아산 유성기업 노사 분쟁이 10년 만에 타결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금속노조 유성지회가 임금단체 협약을 포함한 노사 잠정합의안을 찬성 87%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노사 양측이 조만간 합의문에 서명하면 노조원의 정신적 고통을 상담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노사 상생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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