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시 신규확진 967명…“사망자 중 요양병원 감염 223명”
입력 2021.01.01 (06:13)
수정 2021.01.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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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를 기준으로 967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 명에 육박하는 많은 숫자입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 발생 940명에 해외 유입 27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65명, 경기도 219명, 인천 59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900명이 됐는데 주로 어떻게 감염된 환자가 많은가요?
[기자]
지금까지 사망자 900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인 사망자는 223명, 요양원인 사망자는 9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는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율로는 전체 사망자의 35%가 이곳에서 감염됐고 지역 산발감염이 25%, 집단발생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연령은 80살 이상이 486명이었고 70대 250명, 60대 103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95%는 60대 이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를 기준으로 967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 명에 육박하는 많은 숫자입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 발생 940명에 해외 유입 27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65명, 경기도 219명, 인천 59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900명이 됐는데 주로 어떻게 감염된 환자가 많은가요?
[기자]
지금까지 사망자 900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인 사망자는 223명, 요양원인 사망자는 9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는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율로는 전체 사망자의 35%가 이곳에서 감염됐고 지역 산발감염이 25%, 집단발생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연령은 80살 이상이 486명이었고 70대 250명, 60대 103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95%는 60대 이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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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0시 신규확진 967명…“사망자 중 요양병원 감염 2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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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를 기준으로 967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 명에 육박하는 많은 숫자입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 발생 940명에 해외 유입 27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65명, 경기도 219명, 인천 59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900명이 됐는데 주로 어떻게 감염된 환자가 많은가요?
[기자]
지금까지 사망자 900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인 사망자는 223명, 요양원인 사망자는 9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는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율로는 전체 사망자의 35%가 이곳에서 감염됐고 지역 산발감염이 25%, 집단발생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연령은 80살 이상이 486명이었고 70대 250명, 60대 103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95%는 60대 이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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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를 기준으로 967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숙 기자, 먼저 확진자 공식 통계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천 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 명에 육박하는 많은 숫자입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 발생 940명에 해외 유입 27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65명, 경기도 219명, 인천 59명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2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복지 시설 감염이 많습니다.
또, 경기 군포시 공장에서 28명이 확진됐고 울산 중구 선교단체 확진자는 총 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국내 누적 사망자가 900명이 됐는데 주로 어떻게 감염된 환자가 많은가요?
[기자]
지금까지 사망자 900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인 사망자는 223명, 요양원인 사망자는 9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는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율로는 전체 사망자의 35%가 이곳에서 감염됐고 지역 산발감염이 25%, 집단발생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연령은 80살 이상이 486명이었고 70대 250명, 60대 103명으로 전체 사망자 가운데 95%는 60대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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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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