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요양원, 산타 봉사자에 감염…26명 사망

입력 2021.01.02 (07:24) 수정 2021.01.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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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요양원에서 지난달 초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거주자와 직원들이 대규모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달 5일 벨기에 북부 안트베르펜주 몰에 있는 요양원에 산타 복장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지금까지 거주자 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봉사자는 요양원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해당 봉사자가 요양원 집단 감염을 일으킨 전파자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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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요양원, 산타 봉사자에 감염…26명 사망
    • 입력 2021-01-02 07:24:56
    • 수정2021-01-02 0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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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요양원에서 지난달 초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거주자와 직원들이 대규모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최소 26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달 5일 벨기에 북부 안트베르펜주 몰에 있는 요양원에 산타 복장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지금까지 거주자 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봉사자는 요양원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해당 봉사자가 요양원 집단 감염을 일으킨 전파자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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