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새만금 배수갑문 개방…안전사고 예방 나서

입력 2021.01.04 (10:00) 수정 2021.01.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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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은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개방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식품 제조 기업에 지역 쌀 공급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만금 배수갑문입니다.

수질이 나빠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하루 한 차례에서 두 차례 수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부안군은 최대 3킬로미터까지 급류로 인한 안개와 파도 등이 발생해 주변에 있는 선박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어선 등의 접근을 막고 주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연희/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장 :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안내하고 야간 수문 개방에 따른 사고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익산시가 식품 제조 기업에 지역 쌀 공급을 확대합니다.

지난해 CJ와 하림, 본죽 등에 2만8백 톤의 쌀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2천 톤이 증가한 2만3천 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2천 명의 농민이 참여하는 3천5백 헥타르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종수/익산시 농산유통과장 :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뢰 관계 구축으로 농가들이 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홍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태권도 사관학교가 무주에 조성돼야 하는 이유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각 기관과 태권도 단체 등에 6천 부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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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새만금 배수갑문 개방…안전사고 예방 나서
    • 입력 2021-01-04 10:00:15
    • 수정2021-01-04 10:39:25
    930뉴스(전주)
[앵커]

부안군은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개방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익산시는 식품 제조 기업에 지역 쌀 공급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만금 배수갑문입니다.

수질이 나빠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하루 한 차례에서 두 차례 수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부안군은 최대 3킬로미터까지 급류로 인한 안개와 파도 등이 발생해 주변에 있는 선박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어선 등의 접근을 막고 주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연희/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장 :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안내하고 야간 수문 개방에 따른 사고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익산시가 식품 제조 기업에 지역 쌀 공급을 확대합니다.

지난해 CJ와 하림, 본죽 등에 2만8백 톤의 쌀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2천 톤이 증가한 2만3천 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2천 명의 농민이 참여하는 3천5백 헥타르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종수/익산시 농산유통과장 :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뢰 관계 구축으로 농가들이 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홍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태권도 사관학교가 무주에 조성돼야 하는 이유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각 기관과 태권도 단체 등에 6천 부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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