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솔레이마니 사망 1주기…대규모 반미 시위

입력 2021.01.04 (10:51) 수정 2021.01.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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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이라크에서 미국의 무인기 공격에 숨진 지 1주기를 맞아 이라크에서 대규모 반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바그다드에 모인 시위대 수천 명은 솔레이마니의 사망에 항의하며 미국 국기를 불태우고 미군 철수도 요구했습니다.

시위는 이라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솔레이마니 사망 1주기를 맞아 이란과 미국 사이에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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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솔레이마니 사망 1주기…대규모 반미 시위
    • 입력 2021-01-04 10:51:36
    • 수정2021-01-04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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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이라크에서 미국의 무인기 공격에 숨진 지 1주기를 맞아 이라크에서 대규모 반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바그다드에 모인 시위대 수천 명은 솔레이마니의 사망에 항의하며 미국 국기를 불태우고 미군 철수도 요구했습니다.

시위는 이라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솔레이마니 사망 1주기를 맞아 이란과 미국 사이에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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