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마을 세무사’ 비대면 상담 이용 증가 외

입력 2021.01.04 (19:32) 수정 2021.01.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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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의 찾아가는 세무 상담, '마을 세무사'의 상담 실적이 지난해 100여 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충주시는 전화나 팩스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해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도 코로나 19 종식 전까지 비대면 상담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무사 5명이 무료로 상담하는 충주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충주시 누리집이나 세무1과로 문의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상생활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음은 제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가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사업, 대규모 사업 등 100대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제천형 심사분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되는 사업은 매월 부서별로 자체 평가를 하고 정책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업무 누수 방지 체계도 구축할 계획인데요.

새해 100대 사업은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이달 말 최종 확정해 외부 심사위원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연말에 설문 등을 통해 심사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네, 제천시의 각종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은 충주시의원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이군요?

[답변]

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전 갈등을 겪고 있는 특정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늘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 구체적인 금품수수 의혹을 밝혔다며 사법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KBS 취재진의 질문에 충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일부가 지난해 추석쯤 홍삼 선물세트를 받았다 돌려준 건 맞지만 돈 봉투가 있었다는 내용은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은 사실 여부 확인 등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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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시 ‘마을 세무사’ 비대면 상담 이용 증가 외
    • 입력 2021-01-04 19:32:04
    • 수정2021-01-04 19:37:44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의 찾아가는 세무 상담, '마을 세무사'의 상담 실적이 지난해 100여 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충주시는 전화나 팩스 등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해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도 코로나 19 종식 전까지 비대면 상담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무사 5명이 무료로 상담하는 충주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충주시 누리집이나 세무1과로 문의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상생활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음은 제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가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사업, 대규모 사업 등 100대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제천형 심사분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되는 사업은 매월 부서별로 자체 평가를 하고 정책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업무 누수 방지 체계도 구축할 계획인데요.

새해 100대 사업은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이달 말 최종 확정해 외부 심사위원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연말에 설문 등을 통해 심사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네, 제천시의 각종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마지막 소식은 충주시의원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이군요?

[답변]

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전 갈등을 겪고 있는 특정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늘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 구체적인 금품수수 의혹을 밝혔다며 사법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KBS 취재진의 질문에 충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일부가 지난해 추석쯤 홍삼 선물세트를 받았다 돌려준 건 맞지만 돈 봉투가 있었다는 내용은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은 사실 여부 확인 등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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