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추가 경제 제재…“철강업체 등 15곳 대상”

입력 2021.01.06 (06:07) 수정 2021.01.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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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해 경제 제재를 추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의 철강과 금속 제조 업체 12곳과 해외 판매 대행사 3곳 등 모두 15곳의 이란 업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에 철강 자재를 공급한 중국 기업 한 곳도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이 테러 집단을 지원하고, 대량 살상 무기를 계속해서 추구하기 때문에 이란 정권에 유입되는 수익을 차단하려고 트럼프 행정부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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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이란 추가 경제 제재…“철강업체 등 15곳 대상”
    • 입력 2021-01-06 06:07:54
    • 수정2021-01-06 06:17:59
    뉴스광장 1부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해 경제 제재를 추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의 철강과 금속 제조 업체 12곳과 해외 판매 대행사 3곳 등 모두 15곳의 이란 업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에 철강 자재를 공급한 중국 기업 한 곳도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이 테러 집단을 지원하고, 대량 살상 무기를 계속해서 추구하기 때문에 이란 정권에 유입되는 수익을 차단하려고 트럼프 행정부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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