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부산상의 차기 회장 후보 단일화 합의

입력 2021.01.06 (09:56) 수정 2021.01.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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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후보가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으로 단일화됐습니다.

다른 후보가 나서면 선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대 부산상의 회장 후보로 등록한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과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현 허용도 회장이 중재해 상공계 선배인 송 회장이 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정석 회장은 현 23대 상의의원들의 추인절차를 거쳐 차기 부산상의 회장 단일 후보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차기 의원부가 출범한 뒤 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본 선거를 치러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부산과 울산, 경남에 조사단을 투입해 조사를 벌여 불법 공급 아파트 8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위장 전입과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와 위장결혼 등으로 아파트를 불법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또 부정청약으로 얻은 이익의 최대 3배까지 벌금을 내야 하고 주택공급 계약도 취소됩니다.

BNK금융그룹이 올해 투자 전문 금융사로 거듭나겠다는 새해 목표를 세웠습니다.

BNK금융은 투자은행 분야에 역점을 둬 부동산 등 개발사업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기업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과 캐피털, 투자증권의 협업도 강화하고 디지털센터를 신설해 AI,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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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포커스] 부산상의 차기 회장 후보 단일화 합의
    • 입력 2021-01-06 09:56:17
    • 수정2021-01-06 10:31:30
    930뉴스(부산)
[앵커]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후보가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으로 단일화됐습니다.

다른 후보가 나서면 선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대 부산상의 회장 후보로 등록한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과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현 허용도 회장이 중재해 상공계 선배인 송 회장이 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정석 회장은 현 23대 상의의원들의 추인절차를 거쳐 차기 부산상의 회장 단일 후보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차기 의원부가 출범한 뒤 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본 선거를 치러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부산과 울산, 경남에 조사단을 투입해 조사를 벌여 불법 공급 아파트 8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위장 전입과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와 위장결혼 등으로 아파트를 불법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는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또 부정청약으로 얻은 이익의 최대 3배까지 벌금을 내야 하고 주택공급 계약도 취소됩니다.

BNK금융그룹이 올해 투자 전문 금융사로 거듭나겠다는 새해 목표를 세웠습니다.

BNK금융은 투자은행 분야에 역점을 둬 부동산 등 개발사업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기업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과 캐피털, 투자증권의 협업도 강화하고 디지털센터를 신설해 AI,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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