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래미 시상식 연기·할리우드 제작 활동 중단

입력 2021.01.06 (10:46) 수정 2021.01.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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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후보에 지명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상 주관사인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예정이던 시상식을 3월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과 제작자들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TV 프로그램 제작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우와 제작자 조합은 할리우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제작 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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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그래미 시상식 연기·할리우드 제작 활동 중단
    • 입력 2021-01-06 10:46:15
    • 수정2021-01-06 10:58:49
    지구촌뉴스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후보에 지명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상 주관사인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예정이던 시상식을 3월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과 제작자들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TV 프로그램 제작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우와 제작자 조합은 할리우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제작 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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