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등 연쇄 감염 지속…충북 누적 1,333명
입력 2021.01.06 (19:14)
수정 2021.01.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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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한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에, 청주에선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청주 어느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입니다.
코로나19 전담 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 지원 인력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충북의 코로나19 전담 병동 확진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 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청주의료원에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투입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생활했고, 탈의 때도 개별적으로 움직여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선 지난달부터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교회 5곳과 관련된 60대 확진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확진된 청주의 한 교회 목사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 모임으로 시작된 청주 소규모 교회 5곳의 연쇄 감염은 교인과 가족, 접촉자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특히, 확진된 목사 가운데 한 명이 지난달 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에서도 이 열방센터와 연관된 40대 2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괴산에선 동일집단 격리 중인 괴산성모병원의 60대 환자 한 명과 어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진천에선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33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한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에, 청주에선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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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기자, 청주 어느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입니다.
코로나19 전담 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 지원 인력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충북의 코로나19 전담 병동 확진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 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청주의료원에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투입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생활했고, 탈의 때도 개별적으로 움직여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선 지난달부터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교회 5곳과 관련된 60대 확진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확진된 청주의 한 교회 목사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 모임으로 시작된 청주 소규모 교회 5곳의 연쇄 감염은 교인과 가족, 접촉자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특히, 확진된 목사 가운데 한 명이 지난달 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에서도 이 열방센터와 연관된 40대 2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괴산에선 동일집단 격리 중인 괴산성모병원의 60대 환자 한 명과 어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진천에선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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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한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에, 청주에선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청주 어느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입니다.
코로나19 전담 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 지원 인력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충북의 코로나19 전담 병동 확진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 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청주의료원에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투입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생활했고, 탈의 때도 개별적으로 움직여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선 지난달부터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교회 5곳과 관련된 60대 확진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확진된 청주의 한 교회 목사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 모임으로 시작된 청주 소규모 교회 5곳의 연쇄 감염은 교인과 가족, 접촉자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특히, 확진된 목사 가운데 한 명이 지난달 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에서도 이 열방센터와 연관된 40대 2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괴산에선 동일집단 격리 중인 괴산성모병원의 60대 환자 한 명과 어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진천에선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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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한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에, 청주에선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청주 어느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입니다.
코로나19 전담 병동에 근무하는 20대 간호 지원 인력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충북의 코로나19 전담 병동 확진 사례는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 20대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청주의료원에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투입됐는데요.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고 생활했고, 탈의 때도 개별적으로 움직여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선 지난달부터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교회 5곳과 관련된 60대 확진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확진된 청주의 한 교회 목사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다,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 모임으로 시작된 청주 소규모 교회 5곳의 연쇄 감염은 교인과 가족, 접촉자로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요.
특히, 확진된 목사 가운데 한 명이 지난달 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에서도 이 열방센터와 연관된 40대 2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괴산에선 동일집단 격리 중인 괴산성모병원의 60대 환자 한 명과 어제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진천에선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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