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치료제 직접 구한다?
입력 2021.01.06 (21:23)
수정 2021.01.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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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국 돌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에 효과 있다는 얘기 때문인데, 말 그대로 가짜 뉴스입니다.
급기야, 식약처가 직접 사용하면 안 된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잘못 복용하면 심장박동이나 신경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중증환자에게 쓰는 염증약이죠, '덱사메타손' 역시 아무나 쓰면 안 됩니다.
의사 처방 없이는 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면역을 억제해서 오히려 감염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불안한 마음이야 다들 마찬가지지만, 제대로 된 처방전 없이 유튜브 처방전을 믿는 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에 효과 있다는 얘기 때문인데, 말 그대로 가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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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잘못 복용하면 심장박동이나 신경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중증환자에게 쓰는 염증약이죠, '덱사메타손' 역시 아무나 쓰면 안 됩니다.
의사 처방 없이는 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면역을 억제해서 오히려 감염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불안한 마음이야 다들 마찬가지지만, 제대로 된 처방전 없이 유튜브 처방전을 믿는 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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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코로나 치료제 직접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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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약국 돌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에 효과 있다는 얘기 때문인데, 말 그대로 가짜 뉴스입니다.
급기야, 식약처가 직접 사용하면 안 된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잘못 복용하면 심장박동이나 신경세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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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이야 다들 마찬가지지만, 제대로 된 처방전 없이 유튜브 처방전을 믿는 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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