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 직원 등 대전·세종·충남 25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1.06 (21:39)
수정 2021.01.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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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세종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직원이 확진됐는데, 그 일가족과 같은 교회 친구 등도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국책연구단지 안에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어젯밤 직원인 2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후 그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전에서도 그의 접촉자인 20대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대전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염홍철 전 시장 등과 식사를 한 경제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의 일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경북 상주의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면서 대전시는 오늘부터 평일에도 종교시설 방역 점검과 함께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1명이 확진됐고, 태안과 서산, 아산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영상편집:서현관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세종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직원이 확진됐는데, 그 일가족과 같은 교회 친구 등도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국책연구단지 안에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어젯밤 직원인 2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후 그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전에서도 그의 접촉자인 20대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대전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염홍철 전 시장 등과 식사를 한 경제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의 일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경북 상주의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면서 대전시는 오늘부터 평일에도 종교시설 방역 점검과 함께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1명이 확진됐고, 태안과 서산, 아산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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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연구원 직원 등 대전·세종·충남 2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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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06 22:11:20
[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세종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직원이 확진됐는데, 그 일가족과 같은 교회 친구 등도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국책연구단지 안에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어젯밤 직원인 2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후 그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전에서도 그의 접촉자인 20대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대전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염홍철 전 시장 등과 식사를 한 경제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의 일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경북 상주의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면서 대전시는 오늘부터 평일에도 종교시설 방역 점검과 함께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1명이 확진됐고, 태안과 서산, 아산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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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종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직원이 확진됐는데, 그 일가족과 같은 교회 친구 등도 잇따라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입니다.
보도에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국책연구단지 안에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어젯밤 직원인 2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후 그의 가족 2명과 친구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전에서도 그의 접촉자인 20대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대전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염홍철 전 시장 등과 식사를 한 경제인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의 일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경북 상주의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면서 대전시는 오늘부터 평일에도 종교시설 방역 점검과 함께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1명이 확진됐고, 태안과 서산, 아산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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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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