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꽁꽁 언 북반구…스페인 -34.1도 관측 사상 최저

입력 2021.01.08 (11:00) 수정 2021.01.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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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스페인은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스페인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아침 5시 19분께 아라곤 지방 기온이 영하 34.1도까지 곤두박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56년 스페인 북동부 예이다 지방에서 기록된 영하 32도보다 낮으며, 스페인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스페인 북부와 중부에는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도 북극발 한파가 정점을 찍으며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낮 기온이 5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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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꽁꽁 언 북반구…스페인 -34.1도 관측 사상 최저
    • 입력 2021-01-08 11:00:24
    • 수정2021-01-08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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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스페인은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스페인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아침 5시 19분께 아라곤 지방 기온이 영하 34.1도까지 곤두박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56년 스페인 북동부 예이다 지방에서 기록된 영하 32도보다 낮으며, 스페인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스페인 북부와 중부에는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도 북극발 한파가 정점을 찍으며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낮 기온이 5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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