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오늘도 ‘최강 한파’…곳곳에서 ‘정전’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도 최강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소 풀려…다음 주초까지 영하 10도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했던 강추위는 내일 아침부터 다소 풀리겠습니다. 다음 주초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법원 “일본, 위안부 피해 배상”…한일 관계 ‘냉랭’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1억 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힌 반면에 일본은 한국이 국제법을 어기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확산세 정점 지나…4백~5백 명대로 낮아져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4백에서 5백 명 이하로 떨어뜨려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중대재해법’ 국회 통과…“실효성 낮아”

산업재해에 대한 경영자의 책임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처벌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이 제외되는 등 각종 예외 조항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