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파 특보 지속…동파 피해 잇따라

입력 2021.01.09 (21:46) 수정 2021.01.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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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로 천9백여 건의 계량기 동파와 88건의 수도관 동파 신고가 잇따랐고 전남에서도 계량기와 수도관 등 동파 신고 3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안 가거도에서는 30세대가 식수 공급 중단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함평만 해역은 저수온 경보가 목포 달리도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면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 특보는 내일 오후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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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한파 특보 지속…동파 피해 잇따라
    • 입력 2021-01-09 21:46:52
    • 수정2021-01-09 21:59:30
    뉴스9(광주)
한파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로 천9백여 건의 계량기 동파와 88건의 수도관 동파 신고가 잇따랐고 전남에서도 계량기와 수도관 등 동파 신고 3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안 가거도에서는 30세대가 식수 공급 중단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함평만 해역은 저수온 경보가 목포 달리도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양식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면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 특보는 내일 오후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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