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운영 제인스 ‘직원 채용 주먹구구’ 감사 적발
입력 2021.01.15 (21:51)
수정 2021.01.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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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제인스가 주먹구구식으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연봉을 책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DC의 ‘기관운영 종합감사 보고서’를 보면 제인스는 지난해 국제학교 NLCS의 통번역 분야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공고내용을 바꾸면서도 재공고하지 않았고, 지원자에게 별도 안내 없이 구술시험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용 재시험 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대표이사 결재 없이 진행했습니다.
제인스는 또 2017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직원 10명에 대해 정해진 연봉산정표보다 적게 연봉을 지급하는 등 부적정 업무 15건을 지적받았습니다.
JDC의 ‘기관운영 종합감사 보고서’를 보면 제인스는 지난해 국제학교 NLCS의 통번역 분야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공고내용을 바꾸면서도 재공고하지 않았고, 지원자에게 별도 안내 없이 구술시험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용 재시험 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대표이사 결재 없이 진행했습니다.
제인스는 또 2017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직원 10명에 대해 정해진 연봉산정표보다 적게 연봉을 지급하는 등 부적정 업무 15건을 지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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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교 운영 제인스 ‘직원 채용 주먹구구’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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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5 21:51:31
- 수정2021-01-15 22:04:34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를 운영하는 제인스가 주먹구구식으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연봉을 책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DC의 ‘기관운영 종합감사 보고서’를 보면 제인스는 지난해 국제학교 NLCS의 통번역 분야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공고내용을 바꾸면서도 재공고하지 않았고, 지원자에게 별도 안내 없이 구술시험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용 재시험 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대표이사 결재 없이 진행했습니다.
제인스는 또 2017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직원 10명에 대해 정해진 연봉산정표보다 적게 연봉을 지급하는 등 부적정 업무 15건을 지적받았습니다.
JDC의 ‘기관운영 종합감사 보고서’를 보면 제인스는 지난해 국제학교 NLCS의 통번역 분야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공고내용을 바꾸면서도 재공고하지 않았고, 지원자에게 별도 안내 없이 구술시험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채용 재시험 계획을 수립하면서도 대표이사 결재 없이 진행했습니다.
제인스는 또 2017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직원 10명에 대해 정해진 연봉산정표보다 적게 연봉을 지급하는 등 부적정 업무 15건을 지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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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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