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전 지하철·시내버스 승객 30% 감소

입력 2021.01.15 (22:07) 수정 2021.01.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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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대전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세종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약 7만 천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4.5% 감소했고, 시내버스 승객도 하루 평균 28만 7천명으로, 전년도보다 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도로 교통량은 한밭대로를 기준으로 3.1% 감소한 반면, 공용자전거 타슈 이용객은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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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대전 지하철·시내버스 승객 30% 감소
    • 입력 2021-01-15 22:07:25
    • 수정2021-01-15 22:15:53
    뉴스9(대전)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대전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세종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약 7만 천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4.5% 감소했고, 시내버스 승객도 하루 평균 28만 7천명으로, 전년도보다 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도로 교통량은 한밭대로를 기준으로 3.1% 감소한 반면, 공용자전거 타슈 이용객은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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