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독일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발견”…메르켈, 봉쇄 강화 추진

입력 2021.01.19 (06:47) 수정 2021.0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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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한 병원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병원 실험실 직원들이 바이러스 검사 표본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감염병 전문 연구진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조사에 곧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병원 측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사실 자체가 감염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미리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독일 정부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시간 오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주재로 연방정부 및 16개 주지사 간의 합동 회의를 열어 야간통행금지 도입을 비롯한 봉쇄조치 강화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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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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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9 06:47:22
    • 수정2021-01-19 0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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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한 병원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병원 실험실 직원들이 바이러스 검사 표본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감염병 전문 연구진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조사에 곧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병원 측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사실 자체가 감염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미리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독일 정부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시간 오늘 앙겔라 메르켈 총리 주재로 연방정부 및 16개 주지사 간의 합동 회의를 열어 야간통행금지 도입을 비롯한 봉쇄조치 강화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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